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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7월 4일................
12시가 지나버려서 생일은 지났지만(컴퓨터 시계 돌려놨는데..적용되려나) 예전엔 내 생일이라는 날짜가 왜그리 특별했는지.. 동생들은 받아보지 못했지만.. 내가 국민학교(초등학교 안다녔음)까지만 해도.. 내 생일날 우리집은 조금 과장하자면 무슨 동네잔치-_-마냥 큰 판을 벌였다;; 엄마친구분이나 동네아주머니 몇분 오셔서 음식하시느라 시끌시끌.. 어렸을적 나름대로 골목대장 노릇을 해서 친구가 많았던터라.. 지금 기억으로 한 20~30명 친구들을 불러서 먹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또한 그때까지는 우리집안 사정도 꽤나 괜찮았던 터라... 무슨 어쩌구 호텔에서 사온 2층케익이라던지..꽤 거창하게 생일상을 받았다.. 그러다 6학년 생일때는 내 생일 일주일 전에 친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집안에 경황이 없어서 미처 생일상도 제대로 못받고 친한 친구 세명을 불러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하는데..철없던 맘에 그게 어찌나 서럽던지..ㅡ.,ㅡ;; 결국 밤에 엄마붙들고 울어버렸던 철없던 나의 어린시절..( -_-) 그래도 한살한살 나이먹어가면서..특히 20살이 넘고나서 보니.. "내" 생일이라는게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더라.. 그날 축하받고 선물받아야하는건 내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에서^^; 아직 겪어보지도 못했지만.. 정말 하늘이 노랗다못해서 캄캄해진다는 출산의 고통을 말로할 것도 없겠으며.. 나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두분이 아니었으면 어찌 내가 지금 여기 있으랴.. 게다가 내가 속을 좀 썩혀드렸나..( -_-) (내가 만약 나같은 딸 있었으면 절대 안키웠다..-ㅅ-) 맘같아선 용돈 조금씩 뜯어모아 선물이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워낙에 씀씀이가 헤프고 돈개념-_-이 없어서 돈모으는건 쥐약인지라.. 현재 알바도 안하고 용돈 조금씩 받아타쓰는 나로써는 항상 계획"만" 있는 일이고.. 그저 퇴근하시는 엄마아빠 피곤하시지 않게.. 아빠 좋아하시는 된장찌게 맛있게 끓이고 반찬들 몇가지 준비해서 상차려놓고.. 빨레며 설겆이며 청소며 자질구레한 집안일 깔끔하게 끝내놓구.. ...물론 방학한 뒤로 집에서 "식모생활"을 하는 터라 언제나 하는 거지만.. 그래도 평소엔 습관-_-또는 버릇-_-처럼 일했다면..오늘은 맘을 담아서♡ 경상도 사나이(...성별은 물론 女지만)같은 무뚝뚝하고 맘에 있는 말... 특히 낯간지러운 말은 하면 죽는줄 아는 성격의 무뚝뚝한 나로써는.. 그저 맘속에서나 말하고..엄마아빠가 볼수 없는 여기에나 이렇게 쓴다..^^ "엄마 아빠, 항상 감사하구요 죄송해요.. 정말 사랑해요" ![]() 난 작년까지만해도 대부분의 20대가 그러하듯 이들의 강력한 안티!!였다=ㅂ=+ 그래서 친구가 심심하면 가라고 하던 동방신기 콘썰 티켓(앞자리)도 어디 던져놓았고.. (친구네 아파트 앞집 아저씨가 SM 높은 사람이란다..그것도 동방신기쪽을 담당하는) 얘들 나오면 꾼시렁꾼시렁 욕하면서...( ..) 채널 돌리고.. 예전의 아이돌(HOT등)을 좋아했던 나로써는 코드가 안맞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어린 애들이 동방신기!!거리면서 꺅꺅 거리면.. 난 "동방신구-_-"따위로 부르면서 비웃었..............................
그런데..미운정이 고운정 된달까....? 얘네들이 2집 내고.. Rising Sun 들고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net에서 무대 보고..삘~~꼽혀버렸다...♡ 완전..얘들 오~괜찮네..로 시작된 스톡힝...ㅋㅋ 스톡힝의 일환으로 사진..영상..라디오 녹음..무대 등등을 보면 볼수록.. 완전 홀릭!!! ㅋㅋㅋ 완전 얘들 왜이렇게 멋있고 귀여운거야~~~~~~~~~+_+
내가 미쳤지...콘써트 티켓 받은걸로 콘써트 목숨걸고 갈것을...ㅠ_ㅠ 왜 안갔을까........흐엉엉엉엉....ㅠ_ㅠ
아므튼...... 사실 어디가서 큰소리로 말은 안하지만... 진주는 동방애기( ..)들 스톡힝 진행중♡ㅋㅋㅋㅋㅋ 이리보고 저리보고 또보고 보고 또 봐도!!
오프 사이드 맞고~~ 부심이 깃발을 번쩍 들었구만.. 진짜 그 골이 들어가는 순간 온몸에 힘이 쭉 빠지는게... 엉엉..이천수 쓰러져울때 진짜 가심 찡하고.. 울 나라 선수들 힘빠져 돌아가는거 보니까..진짜 억장이 무너지더라는 ㅠ_ㅠ 진짜 이기고 진거를 떠나서..이런 구리구리한 경기를 봤다는게!! 너무너무 맘에 안들어~!!!!!!!!! 그것도 내 "잠"을 포기하고 봤는데!! 주심 당신 경기 초반부터 계속 진행하는게 영 맘에 안들더니.... 진짜..당신..밤길 조심해.. 확~!!!!! ![]() 원래 이렇게 스케일 큰 영화를 무즤무즤 좋아하기에~쿄쿄~>_< 결과는 그럭저럭 만족^^ (5점만점에 4점 정도?) 엑스맨 1과 2보다 더~많은 돌연변이들이 나오고..(진짜 떼거지로..-_-) 스케일도 크고..역시 최후의 전쟁이라고 할만했따옹~ 단지 너무 많은걸 얘기하려다 보니까.. 마지막에 영화가 마무리 되는 해결되는 부분이 좀....너무 쉽게 해결되서-_- 허탈하고..뭐야~ 뭐 뒤에 반전이 있는거 아냐?;; 싶은..ㅡㅛㅡ 그래도 역시 재미있게 봤따구요~~ㅎㅎㅎ 엑스맨을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누가 만약 내게 엑스맨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한명의 능력을 준다고 하면..뭘 고르지..하는건데..ㅋㅋ 역시 고민의 끝은 스톰*-_-* 꺄..스톰언니 완전 멋져..ㅜ.ㅜ 망토 펄럭대면서 우르릉 쾅쾅 번개를 동반해서 하늘에서 내려올땐.. 쿠아....>ㅁ<)b (막상 싸울때 전투력이 좀 약한게 흠이긴 하다만..그래도..-ㅅ-)b 최공) 재미있었어요~!! P.s- 언능 자고 일나서 스위스전 응원해야겠쬬?!! 왠지 2:1로 이길거같은 예감이 팍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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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컴맹이라 ㅠ.ㅠ보고싶은데다운..
by ! at 04/29 이거 어디서다운받아서보앗나요?? by ! at 04/29 그럭저럭 애니좀 봤지만 십이국.. by 눈탱 at 02/27 난 액스맨의 주인공처럼 똑같이 .. by 김창현 at 04/07 hue.... mmbbbxx.. good! by lani at 09/15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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